대우증권은 26일 현대제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유지했다.
양기인 연구원은 “2006~2008년의 영업이익은 6000억원 내외로 안정될 전망이나 B열연 공장이 2007년부터 본격 가동되면서 영업이익률은 완만한 둔화가 예상되며 Slab 수입가격이 하반기들어 80달러나 급등했으나, 열연코일은 52만원이 유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자산가치의 적용은 대규모 투자로 수익성이 희석되나, 높은 성장성이 확보되기 때문으로, 지금은 2006~2008년의 안정된 영업실적은 물론, 당진 및 송산 공장을 통한 성장 동력(動力)에 주목할 때”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