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게임)
다음게임은 펄어비스가 개발한 MMORPG ‘검은사막’의 OBT(공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서비스 오픈은 17일 오전 6시다.
다음게임은 서비스 오픈 전 운영 방식에 대한 공지를 진행하고 서버 단위에 대한 설명과 오토에 대한 대응, 인터넷 방송에 대한 방침 등을 유저에게 전달했다.
검은사막의 클라이언트 다운로드는 OBT 시작 전에도 언제든지 가능하다. 포털사이트 다음의 아이디를 가진 만 18세 이상의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함영철 다음게임 PM은 ”초반에 어색함을 느끼는 분도 있을 것이고 타 게임과 달리 필드가 모두 펼쳐져 있어 길을 잃고 헤매는 분도 있을 수 있다”라며 “하지만 현실감 있는 세계에서 기존 게임들과는 다른 형태를 추구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검은사막의 세계를 마음껏 즐겨 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