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26일 제일모직에 대해 기존 목표주가 4만41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차홍선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시장의 기대에 부합한 수준을 기록했고,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9.7% 증가한 7964억원, 영업이익은 13.0% 하락한 675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4분기 영업이익은 케미칼을 제외하고 전자재료와 패션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화학부문의 영업이익이 감소하는 것은 원재료가격 상승보다 판매가격을 적게 인상하기 때문이나 2007년부터는 케미칼과 전자재료 부문의 실적증가에 의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