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만 난무한 메이웨더 파퀴아오 대결, 드디어?

입력 2014-12-16 20: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채널A 방송 캡쳐)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와 파퀴아오의 세기의 대결이 성사될 수도 있어 복싱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13일 미국 유료 복싱 프로그램인 '쇼타임'에 출연한 메이웨더는 파퀴아오에게 선전포고를 했다. 2억5000만달러(한화 약 2775억원)의 파이트머니를 걸고 내년 5월2일 라스베이거서 대결을 제안했다.

메이웨더는 "나는 파퀴아오와 싸우길 원한다"면서 "우리는 몇 년 전부터 맞붙으려 했지만 혈액 검사와 소변 검사 등의 문제로 인해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메이웨더는 "당신은 오랜 세월 나를 피해왔다"며 "이젠 대중들과 비평가들을 놀리는데 지쳤다"고 파퀴아오를 자극했다.

파퀴아오가 메이웨더의 제안을 받아들여 대결이 성사된다면, 복싱 역사상 '가장 비싼 대결'이 이루어진다.

메이웨더 파퀴아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메이웨더 파퀴아오, 꿈의 대결 성사되나" "메이웨더 파퀴아오, 이번에는 정말 이뤄 질까" "메이웨더 파퀴아오, 너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속보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법원 “무죄” 선고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서울 아니라고?” 10년간 전국 청약 경쟁률 1등 ‘여기’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누나 신수정도 임원 직행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명태균에 여론조사 뒷돈”…오세훈 서울시장 검찰 고발당해
  • "정우성, 오랜 연인있었다"…소속사는 사생활 일축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4:5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64,000
    • -0.86%
    • 이더리움
    • 4,666,000
    • -1.42%
    • 비트코인 캐시
    • 705,000
    • -1.33%
    • 리플
    • 2,018
    • +0.2%
    • 솔라나
    • 349,500
    • -1.44%
    • 에이다
    • 1,449
    • -1.36%
    • 이오스
    • 1,153
    • -0.77%
    • 트론
    • 289
    • -2.69%
    • 스텔라루멘
    • 724
    • -7.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00
    • -4.37%
    • 체인링크
    • 25,040
    • +1.66%
    • 샌드박스
    • 1,106
    • +25.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