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익스프레스
▲영국 런던 템스강 근처 시가지 모습. 블룸버그.
홍콩 유일 저비용항공사(LCC)인 홍콩익스프레스가 크리스마스 맞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홍콩 여행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홍콩에서는 겨울에 대대적인 세일행사를 벌인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홍콩익스프레스는 오는 23일까지 8일간 홍콩익스프레스에서 초특가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서울(인천)~홍콩 5만3100원, 부산~홍콩 4만8100원부터 시작된다. 모든 특가 항공권은 편도기준으로 세금 및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총액요금이다.
여행 가능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10월 24일 사이의 구간이다.
홍콩은 도시 전체가 면세 지역이라 1년 내내 한국보다 15~20% 싸게 쇼핑할 수 있지만 겨울에는 높은 할인율,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쉴 새 없이 이어진다.
특히 홍콩익스프레스의 특가 프로모션을 구매할 경우 여행이 가능한 1월 부터는 세일기간 이후 '클리어런스 세일(재고 처리 세일)'이 진행된다.
이 때는 할인율이 90%까지 치솟기도 한다. 이번 홍콩익스프레스의 특가 프로모션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콩익스프레스 타고 쇼핑 한번 해야겠다" "홍콩익스프레스, 비행기표도 싸게 사고 물건도 싸게 사고 대박" "홍콩익스프레스, 지금 살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