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협회 홈페이지 마비…미청구 보험금 동시 접속 폭주

입력 2014-12-1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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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의 홈페이지에 동시 접속자가 급증해 서버가 마비됐다. 업계는 금융감독원이 최근 발표한 자동차사고 관련 장기보험금 미청구 금액 218억원에 대한 가입자들의 관심이 높아진데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16일 오후 9시 25분 현재 생보협회와 손보협회의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이다. 생보협회는 홈페이지 자체가 열리지 않고 있으며, 손보협회는 페이지 로딩이 늦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손보협회 관계자는 "금감원 발표 이후 이용자가 급증해 트래픽이 많이 걸리는 것으로 보인다"며 "동시접속자가 8만~9만명에 달하는데, 이 정도는 견뎌낼 시스템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금감원은 보험소비자가 자동차사고와 관련된 장기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아 수령하지 못한 사례는 총 13만4554건, 218억4000만원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를 접한 네티즌은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접속자가 갑자기 많이 몰린듯",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내가 못찾은 자동차사고 장기보험금은 얼마일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시스템이 견뎌내는 규모는 얼마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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