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은 봉·양아치?" 지킬앤하이드 관계자 발언 도 넘었다

입력 2014-12-16 21: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오디 뮤지컬 컴퍼니 홈페이지 캡쳐)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관계자의 관객 비하 발언이 도마에 올랐다.

지난 15일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원미솔 음악감독의 페이스북에는 한 무대 장치 관계자가 "관객은 양아치이자 봉"이라는 댓글을 남겨 논란이 일었다.

공연 무대 장치의 한 관계자가 "욕하고 인신공격하는 관객은 관객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들은 작품을 즐길 줄도 모르는 그냥 양아치들"이라며 "자기네들은 모르겠지만 매출 올려주는 봉이기도 하다"고 격한 글을 올렸다.

제작사인 오디 뮤지컬 컴퍼니는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SNS상에서 일부 스태프들의 예의에 어긋나는 지나친 표현으로 발생한 논란으로 인해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를 아껴주시는 많은 관객 분들께 커다란 걱정과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다.

원미솔 지킬 앤 하이드를 접한 네티즌은 "원미솔 지킬 앤 하이드, 불매운동이라도 해야하나", "원미솔 지킬 앤 하이드, 양아치 발언 도대체 누구야", "원미솔 지킬 앤 하이드, 관객을 봉으로 보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정우성, 오랜 연인있었다"…소속사는 사생활 일축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935,000
    • -0.93%
    • 이더리움
    • 4,701,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705,500
    • -1.33%
    • 리플
    • 2,040
    • +0.34%
    • 솔라나
    • 349,500
    • -1.63%
    • 에이다
    • 1,436
    • -3.17%
    • 이오스
    • 1,141
    • -3.88%
    • 트론
    • 288
    • -4%
    • 스텔라루멘
    • 721
    • -11.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50
    • -4.07%
    • 체인링크
    • 25,200
    • +2.02%
    • 샌드박스
    • 1,052
    • +26.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