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혁권, '밀회' 이미지 벗고 '펀지'서 악랄한 카리스마 폭발 "나 부장검사 조강재야"

입력 2014-12-16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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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SBS 새 월화드라마 '펀치'의 촬영현장에서 배우 박혁권이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박혁권은 현재 출연중인 SBS 새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연출 이명우/제작 HB엔터테인먼트)의 촬영현장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박혁권은 흐트러짐 없는 헤어스타일과 정장을 소화해 냉정하고 차가운 카리스마로 좌중을 압도하고 있으며 날카로운 눈빛이 인상적이다.

SBS '펀치'에서 박혁권이 분한 '조강재'는 냉혈한 부장검사로 이태준(조재현 분)을 믿고 충성을 다하여 그를 보필했으나 '박정환'(김래원 분)의 권력 암투에 의해 밀려나게 되자 분노에 휩싸여 박정환검사와 격렬한 대립을 하는 인물이다.

그간 다양한 작품들로 '명품배우', ‘씬 스틸러’등의 수식어가 항상 따르는 배우 박혁권이 조재현, 김래원과 한 작품에 출연한단 소식으로 많은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첫 회부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SBS 새 월화드라마 '펀치' 2회는 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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