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26일 휴맥스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2만3700원을 유지했다.
이지훈 연구원은 “2005 년 3 분기 이후에 나타난 미주지역의 특수가 일시적인 현상이었고 위성방송시장의 상대적 위축도 불가피해 보이며 3분기 디지털TV 제품의 매출감소에서 보듯 디지털TV 시장으로의 진입이 쉽지 않고 무엇보다 이 부문이 현재 수익이 거의 나지 않는 상황에서 공격적인 매출 드라이브를 걸기도 여려운 상황으로 당분간 본격적인 외형성장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방송의 HD 급 전환과 IP TV 라는 신규서비스 출현의 긍정적 모멘텀에도 불구하고 당분간은 본격적인 외형성장을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판단되며 4분기는 계절적인 특수와 유럽시장에서의 매출호조를 반영한 매출액 2212 억원 영업이익 168 억원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