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진지희가 엄마 이승연의 학구열에 눈물을 흘렸다.
16일 방송된 JTBC 미니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에서는 오유진(이승연)이 자신의 딸 안채율(진지희)를 선암여고로 전학 시켰다.
오유진은 안채율에 전화해 "별일 없었지?"라고 물었다. 이에 안채율은 "최악이지 누가 뽑아주셨는데"라고 못마땅한듯 말했다.
이어 오유진은 "거기서 1등할 자신있고?"라고 말했고, 안채율은 "내신 1등급은 자신있어"라도 답하자 오유진은 "엄마 전교1등말하는거자나"리고 극성엄마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 오유진은 "선암여고 사립이지만 수준을 떨어져. 니 성적으로 충분히 1등할 수 있다. 애들 이상하면 어울리지도 말고 어렵게 전학한거 1년만 버텨라"라고 말하자 이에 결국 안채율은 눈물을 흘렸다.
선암여고 탐정단 이승연 진지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선암여고 탐정단 이승연 진지희, 극성엄마떴네" "선암여고 탐정단 이승연 진지희, 이 드라마 콘셉트는 뭐지" "선암여고 탐정단 이승연 진지희, 학업고통받네" 등 반응을 보였다.
'선암여고 탐정단'은 다섯 명의 여고생들이 좌충우돌 벌이는 탐정 행각을 그린 드라마로 진지희, 혜리, 스테파니리, 강민아, 이민지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