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이 15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4’를 통해 그룹 엑소(EXO)의 리더 수호와 절친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수호의 지목으로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했던 사실이 새삼 화제다.
변요한은 지난 8월 엑소 수호의 지목으로 루게릭병 환자 돕기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 당시 변요한은 자필편지로 환우들에게 격려 메시지를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변요한은 지난 8월 21일 '지금도 병중에 고통 당하고 계시는 사랑하는 환우분들께'라고 글을 시작하며 "이 세상에 많은 사람들 모두가 행복한 존재로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마땅히 행복해야 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원하지 않은 크고 작은 질병으로 인해 아파하며 고통당한다"라며 "이 작은 마음으로 헤아리기 어렵지만 저의 작은 소망을 담아 적은 이 짧은 글이 여러분들에게 큰 위로와 소망을 가질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사랑합니다"고 전했다.
또 변요한은 아이스커빗챌린지 동참 영상을 통해 "의미있는 캠페인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루게릭병과 환우분들에 대한 관심을 갖게되길 바라며, 작게나마 환우 분들께 저의 마음을 담은 격려의 편지를 전합니다" 라는 메시지와 함께 손편지와 기부금을 전했다.
변요한 엑소 수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변요한 엑소 수호, 둘이 절친이었구나" "변요한 엑소 수호, 아이스버킷챌린지 지목했었지" "변요한 엑소 수호, 둘다 훈훈하네" 등 반응을 보였다.
수호 버킷챌린지 할때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