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6일 금호산업에 대해 목표주가를 2만9200원으로 소폭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를 유지했다.
조주형 연구원은 “캠코와 금호아시아나컨서시움간의 대우건설 최종 매각 가격 협상이 최초 인수 제시가액(6.6조원)에서 5% 할인된 6.3조원 수준으로 결정되었으며 이는 예상 5.9조원보다 4천억원 높으나 대우건설 주가 상승에 따른 영업권 상각 금액 감소, 투자금액 증가에 따른 배당금 증가 가능성으로 손익에는 오히려 긍정적인 결과 예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