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그린패트롤 사업단’ 출범… 환경 핵심기술 개발

입력 2014-12-1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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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건국대
건국대학교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지원하는 ‘글로벌톱 환경기술개발사업’ 선정에 따라 대규모 연구단인 ‘그린패트롤 측정기술개발사업단’ 출범식을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 창의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정연만 환경부 차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김용주 원장, 홍문표 국회 예결 위원장, 권성동·박대출·김명연·김태흠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그린패트롤 사업단은 수질오염 측정, 대기오염 측정, 유해화학물질 측정 분야의 센서․계측기기․측정장비의 핵심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1년 4월까지 총 66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환경부와 건국대는 그린패트롤 사업단을 통해 국내 환경계측장비 분야의 기술력을 선진국 수준으로 발전시켜, 현재 20% 수준에 머물고 있는 국산화율을 9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송희영 총장은 “이번 연구 사업을 통해 개발된 핵심 신기술로 우리나라 환경관련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차세대 환경 문제해결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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