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트베이직 지분을 확대 중인 개인주주가 지분을 추가 매수하면서 9.81%까지 늘렸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7일 오전 9시22분 현재 에리트베이직은 전일대비 125원(5.75%) 상승한 2300원에 거래중이다.
전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최은 씨와 특수관계인 4인은 에리트베이직의 주식을 기존 116만4314주(지분율 8.37%)에서 136주4735주(9.81%)로 늘렸다.
최씨는 지난 8월 에리트베이직 주식 6000주 매입을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8%대까지 지분을 늘린 이후 다시 이후 9%대까지 사들인 것이다.
최씨는 지난달 24일 개인주주 권리를 확보하기 위해 주식 보유 목적을 지난달 단순 투자에서 경영 참여로 변경했다.
이에 주식시장에서는 경영권 분쟁이나 적대적 M&A에 대한 기대감에 매수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신일산업의 예를 들며 적대적 M&A가 반드시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며 투자에 주의를 요구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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