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주로 연하남과 작업, 하정우 오빠처럼 챙겨줘” [‘허삼관’ 제작보고회]

입력 2014-12-1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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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이 17일 오전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허삼관’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소감을 밝히고 있다.(노진환 기자 myfixer@)

배우 하지원이 하정우와 영화 촬영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지원은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영화 ‘허삼관’(제작 두타연, 배급 NEW)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하지원은 “지금까지 주로 연하의 배우들과 작업을 많이 했다. 하정우는 오빠 같았다. 정말 많이 챙겨줬다”고 말했다.

하지원은 이어 “(하정우가) 감독이자 배우라서 그런지 내가 생각하기 전에 꼼꼼하게 챙겨줘서 촬영장에서 힐링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원의 말에 하정우는 “하지원과 함께 해 복 받았다. 처음 시나리오를 받고 상대 배우로 하지원을 생각했다”고 화답했다.

세계적 소설가 위화의 대표작 ‘허삼관 매혈기’를 원작으로 독보적인 코믹 가족드라마의 재탄생을 예고하는 ‘허삼관’은 돈 없고, 대책 없고, 가진 것도 없지만 뒤끝만은 넘치는 최고의 명물 허삼관이 절세미녀 아내와 세 아들을 둘러싸고 일생일대 위기를 맞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내년 1월 15일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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