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여고 탐정단' 혜리, 실제 고등학교 시절 어땠을까? 과거 사진 보니…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선암여고 탐정단'에서 여고생 역할을 맡으며 혜리의 실제 고등학교 시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3월 혜리가 속한 걸스데이는 MBC뮤직 '피크닉라이브 소풍' 녹화에서 40명의 여성 관객들과 함께 특별한 토크 콘서트를 가졌다. 당시 녹화에서 걸스데이 멤버들은 혜리의 학창시절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걸스데이 멤버 소진은 "혜리가 학창시절 자칭 타칭 '잠실 여신'으로 불렸다고 들었다"고 말했고, 나머지 멤버들도 "학교 남학생들의 반 이상이 혜리를 좋아했다더라", "지나가다 헌팅 받는 건 다반사였다 하더라" 등의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혜리는 "지금도 동창들이 모이면 하는 이야기가 있다. 학창시절 나 때문에 학교 대 학교 남학생들의 패싸움이 벌어졌다"며 "영화 '늑대의 유혹'의 한 장면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혜리는 16일 방송된 JTBC '선암여고 탐정단'에서 이예희 역을 맡아 첫 연기를 선보인다. 극 중 이예희는 꿈 많은 배우 지망생이지만 어색한 발연기를 펼치는 여고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