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이슈] 7개월간 팽목항 지킨 직원에게 ‘월급 준 회장님’…조현아 사건 때문에 ‘화제’

입력 2014-12-17 16: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로 딸을 잃고 7개월동안 팽목항에 머물렀던 아버지에게 급여를 계속 지급해 온 회장의 리더십이 SNS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세월호 희생자 유족 황인열씨가 재직중인 동양피스톤의 홍순겸 회장입니다.

홍 회장은 황씨가 "딸을 기다려야 한다"며 사직서를 제출하자 "회사는 걱정하지 말고 딸을 찾으라"며 반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현아 부사장의 일명 '땅콩회항' 사건과 맞물려 "부하 직원을 살뜰히 챙기는 리더십"으로 극찬을 받고 있습니다. 그 자세한 사연을 소개해 봅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기왕 할 알바라면…주 15시간 이상 근무하고 '주휴수당'도 챙기세요 [경제한줌]
  • 창원 NC파크 구조물 추락사고서 머리 다친 피해자 결국 사망
  • “지브리풍으로 그려줘” 폭발적 반응…챗GPT가 알려준 현 상황은? [해시태그]
  • 김수현 "김새론과 5년 전 1년여간 교제"…미성년자 시절 교제 재차 부인
  • 의대생 돌아왔지만…교육부 “실제 수업 정상 참여가 복귀”
  • 발란, 결국 기업회생 신청…최형록 “회생 인가 전 M&A 목표”
  • "결국 구기종목"…'골프공'이 골프채보다 비쌌다 [골프더보기]
  • 'NC파크 사망자 애도' KBO, 내달 1일 전 경기 취소…주중 창원 경기도 연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3.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308,000
    • -0.67%
    • 이더리움
    • 2,726,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448,300
    • -2.22%
    • 리플
    • 3,127
    • -3.04%
    • 솔라나
    • 187,900
    • +0.64%
    • 에이다
    • 968
    • -4.16%
    • 이오스
    • 926
    • +2.55%
    • 트론
    • 349
    • +1.16%
    • 스텔라루멘
    • 398
    • -1%
    • 비트코인에스브이
    • 46,910
    • -2.76%
    • 체인링크
    • 19,940
    • -2.64%
    • 샌드박스
    • 404
    • -0.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