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도권 분양 시장의 분위기가 뜨거워지면서 신규 분양 단지들의 분양가도 상승하고 있다. 이에 부동산 전문가들은 입지와 브랜드, 가격, 투자가치 등을 고려해 좋은 아파트를 고르는 안목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가격 부분을 잘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근 수도권 내 신규 분양 아파트들의 분양가가 연일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하고 있는 단지가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공급하는 ‘구리 더샵 그린포레’다.
포스코 제1직장주택조합 아파트인 이 단지는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하고 수요자들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평면을 구성해 제공하고 있다.
포스코 제1직장주택조합 사업임을 감안해 74·84㎡ 기준으로 일반 분양가를 3.3㎡당 1242만원부터 책정했다. 조합원 분양가(3.3㎡당 평균 1458만원)보다 일반 분양가를 낮게 책정해 수요자들이 분양가 차이를 프리미엄으로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 포스코건설의 구리지역 도심 내 첫 ‘더샵’ 브랜드 론칭 사업임을 감안해 발코니 확장을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가구당 1100만원에서 1900만원까지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구리 더샵 그린포레’는 2015년 5월 입주 예정인 후분양 아파트로 입주까지 기간이 짧아 수요자들에게 관심이 높다. 최근 전세난에 지친 세입자들이 내 집 마련에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입주까지 기간이 짧은 ‘구리 더샵 그린포레’는 전세난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분양 이후 입주까지의 기간이 짧기 때문에 금융비용도 절감할 수 있으며 실제 건축된 아파트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아파트는 서울의 관문인 교문사거리에 인접해 구리시 내에서도 생활 인프라가 이미 잘 갖춰진 도심권역에 조성돼 교육과 교통, 문화시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경기 구리시 인창동 교문사거리에 조성되는 ‘구리 더샵 그린포레’는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전용면적 74~114m², 총 407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289가구를 일반분양하고 있다. 계약금 정액제(1천만원), 중도금 60% 무이자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