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가 완구계의 허니버터칩으로 떠 오른 ‘파워레인저’가 품귀현상 마저 일어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8일 오전 10시38분 현재 대원미디어는 전일대비 420원(6.27%) 상승한 7120원에 거래중이다.
대원미디어가 판권을 보유중인 ‘파워레인저’가 인기가 높아지면서 롯데마트가 파워레인저 시리즈와 또봇 시리즈의 상대 매출 비중을 비교해 본 결과 2012년부터 또봇이 파워레인저를 앞섰지만 올해 하반기(6~11월) 상대 매출 비중은 파워레인저(57.9%)가 또봇(42.1%)을 2년 6개월 만에 앞섰다.
최근 유엔젤, 오로라 등 캐릭터 관련주들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이같은 소식이 더해지면서 대원미디어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파워레인저 모든 사업, TV나 장난감 대원미디어에 확인을 받아야 한다”며 “파워레인저 캐릭터 활용한 국내 여러 가지 사업(출판물, 문구 등)을 대원미디어와 계약을 하고 시장에 유통을 해야 하는 구조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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