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한가]중국원양자원, 언제까지 떨어지나…사흘째 下

입력 2014-12-1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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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3개 종목과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4개 종목이 하한가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중국원양자원이 전일 대비 14.61% 내린 9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쏟아져 나오면서 사흘째 하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이 기간 동안 중국원양자원의 주가는 37.4% 나 급락했다.

이 외에도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핫텍(-14.97%)과 KEC(-14.99%)가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세진티에스가 최대주주 지분매각설에 휩싸이며 14% 넘게 떨어졌다. 그러나 세진티에스는 이날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최대주주에게 확인한 결과 지분매각과 관련해 진행하고 있는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원풍물산(-14.85%), 헤스본(-14.97%), 세진티에스(-14.91%), 폴리비전(-14.96%) 등도 하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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