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49회 예고, 박하나 “이보희에 남친 곧 생길 것 같다”…김민수 염두?

입력 2014-12-1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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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49회 예고, 박하나 “이보희에 남친 곧 생길 것 같다”…김민수 염두?

▲MBC

‘압구정 백야’ 에서 박하나가 이보희에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18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49회에서는 (서은하)이보희가 백야(박하나)의 마음을 얻기 위한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서은하는 백야에게 “남자친구 있냐”고 물었고, 백야는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으며 “곧 생길 것 같다”고 답한다.

조나단(김민수)는 백야에게 “전에 나한테 애매한 거 싫다고 말했다. 사람 감정은 물과 같다고 생각한다. 흘려보낼거냐. 깊게 담아둘거냐”며 백야의 마음을 떠본다.

오달란(김영란)은 육선중(이주현)과 김효경(금단비)의 사이를 견제했다. 오달란은 딸 육선지(백옥담)에게 “둘이 좀 두고 나오지 마”라며 나무랐고, 육선지는 “이상한 생각 좀 하지 말라”고 한다.

‘압구정 백야’ 49회 예고편을 접한 네티즌은 “‘압구정 백야’ 이주현 금단비 잘 어울린다”, “‘압구정 백야’ 김민수 박하나 진짜로 잘됐으면 좋겠다”, “‘압구정 백야’ 박하나 누구랑 되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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