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사회적 식당 창업주 애덤 스미스.(사진=트위터)
영국 사회적 식당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18일 외신 등에 따르면 영국 오크셔지역 리즈의 '리얼 정크푸드 프로젝트'라는 사회적 식당은 지난 10개월 간 20톤의 버려진 재료로 요리한 음식을 1만명에게 대접했다. 이를 통해 3만 파운드(약 5100만원)가 넘는 돈을 모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식당의 창업주인 애덤 스미스는 쓰레기통을 뒤져 식재료를 얻는다. 영국의 경우 유통기간을 넘긴 음식을 팔지는 못하지만, 권장 유통기간을 지난 식재료는 판매가능하다.
누리꾼들은 "영국 사회적 식당 놀랍다", "영국 사회적 식당, 우리나라에서도 가능할까", "영국 사회적 식당 우리나라에도 도입해야 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