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이국주 소속사 "출연료 등 횡령사건 발생" 코코엔터 김우종 대표 고발

입력 2014-12-18 19: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KBS영상/코코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캡쳐)

개그맨 김준호가 대표를 맡고 이국주, 김대희, 김원효 등 개그맨 40여 명이 소속된 코코엔터테인먼트가 개그맨 출연료 등이 포함된 횡령사건이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코코엔터테인먼트는 "CEO인 김모 대표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영등포 경찰서에 형사고소했다"며 "김 대표의 수년간 수억원 횡령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자료를 경찰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코코엔터테인먼트는 김준호와 함께 이번에 고소당한 김모 씨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코코엔터테인먼트는 "김 대표가 최근 연기자의 출연료와 임직원의 급여로 사용될 회사 자금을 추가로 횡령하여 해외 도주했다"며 "이로 인해 연기자들과 직원들의 급여가 지급되지 못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주요 주주들과 계열사 및 직원, 연기자들에 대한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50,000
    • -1.32%
    • 이더리움
    • 4,591,000
    • -4.05%
    • 비트코인 캐시
    • 682,500
    • -8.02%
    • 리플
    • 1,883
    • -12.86%
    • 솔라나
    • 341,700
    • -5.66%
    • 에이다
    • 1,355
    • -11.55%
    • 이오스
    • 1,121
    • +2.94%
    • 트론
    • 282
    • -6.93%
    • 스텔라루멘
    • 660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950
    • -8.06%
    • 체인링크
    • 23,210
    • -4.41%
    • 샌드박스
    • 737
    • +2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