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내부자료 유출 수사 의뢰..."해킹 아닌 듯...비밀자료 아닌 교육용자료"

입력 2014-12-18 22: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수력원자력은 내부 자료가 해커들에 의해 해킹을 당해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18일 밝혔다.

해킹으로 원전 설계도면 등 기밀문서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수원 관계자는 "일단 과거 자료가 일부 유출됐고 설계도면은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지만,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 의뢰와 함께 자체 조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또 다른 한수원 고위 관계자는 "현재 해킹 정황은 찾을 수 없고 하드카피폰으로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유출자료도 "2009년 작성한 직원 교육용 자료로 비밀자료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포함된 개인정보 또한 사번외에는 명함에 담겨있는 정보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100,000
    • -1.42%
    • 이더리움
    • 4,682,000
    • +2.18%
    • 비트코인 캐시
    • 695,000
    • +1.16%
    • 리플
    • 1,930
    • +3.76%
    • 솔라나
    • 331,000
    • -2.79%
    • 에이다
    • 1,361
    • +1.72%
    • 이오스
    • 1,116
    • +0.81%
    • 트론
    • 272
    • -3.2%
    • 스텔라루멘
    • 676
    • +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850
    • +0.16%
    • 체인링크
    • 24,520
    • +6.61%
    • 샌드박스
    • 983
    • +39.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