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방자전ㆍ후궁서 전라 베드신, 박기량, 클라라
배우 조여정과 영화 '방자전' '인간중독'을 함께 촬영한 김대우 감독이 조여정의 매혹적인 뒤태에 호평을 남겨 화제다.
김대우 감독은 영화 '인간중독' 개봉 당시인 지난 5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조여정의 날개뼈는 빗물이 고이는 홈통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조여정 씨처럼 뚜렷한 날개뼈가 베드신에서는 중요하다"고 칭찬 이유를 설명했다. 김대우 감독은 '방자전(2010)' 개봉 당시에도 조여정의 날개뼈에 대해 같은 칭찬을 한 바 있다. 조여정은 방자전에서 파격적인 전라 노출과 김주혁과의 베드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조여정은 1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내가 최고 특집' 편에 클라라 장수원 박기량 등과 출연해 본의아니게 몸매 관리 대결을 펼쳤다.
특히 이날 공개된 조여정의 필라테스 영상에서 민소매 밀착 운동복을 입은 조여정의 예쁜 등근육이 고스란히 드러나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조여정은 자신의 몸매가 너무 남자같다며 쑥스러워했고, MC들은 절대 그런게 아니라며 여성들의 워너비 몸매임을 강조했다.
조여정 팬들은 "조여정, 이 시대의 진정한 베이글녀" "클라라도 조여정은 못 따라올걸" "클라라를 베이글녀라 하는 사람은 없지" "조여정 등근육 진짜 짱이더라" "박기량은 왜 실검 1위임?" "박기량 오늘 다시봤어. 효녀일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