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블화 폭락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러시아에서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소식에 제이씨현시스템이 상승세다.
19일 오전 9시26분 현재 제이씨현시스템은 전일대비 155원(4.03%) 상승한 4005원에 거래중이다. 이트론(10.52%)도 오름세다.
비트코인 거래 정보 사이트인 비트코인차트닷컴에 따르면 루블 가치가 사상 최저치로 내려갔던 지난 16일 루블-비트코인간 거래량이 최근 30일 평균보다 250% 급증하며 1년 중 가장 많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CNBC방송은 전했다.
이같은 루블화의 추락에 러시아인들이 즐겨 이용하는 비트코인거래소인 BTC-e에서도 최근 수주 동안 비트코인을 사는 러시아인이 급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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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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