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7일 제일기획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만3000원을 유지했다.
박 진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월드컵에 따른 영향과 기업들의 보수적 태도에 기인하며, 해외물량의 경우 4분기에 집중도가 높음에 따라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으나 영업 레버리지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계절적 성수기 진입과 신규 광고주 효과, 그리고 다양한 해외마케팅 기대 등으로 인해 4분기 실적이 분기별 사상 최고치였던 전년동기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2007년은 글로벌 네트워크
과가 확대되는 시점으로 2006년에 이미 해외 네트워크를 31개로 확대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07년에도 높은 영업 레버리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