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 발언 발로텔리, 1경기 출장정지

입력 2014-12-19 11: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SBS스포츠 방송 캡쳐)

인종차별 논란을 빚었던 마리오 발로텔리(24·리버풀)가 1경기 출장정지와 벌금 처분을 받았다.

영국의 BBC는 "영국축구협회가 SNS에 인종차별적 메시지를 남긴 발로텔리에게 1경기 출장정지와 2만5000파운드(약 4300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19일(한국시간)보도했다.

발로텔리는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닌텐도의 유명 캐릭터 마리오 사진과 함께 "슈퍼 마리오처럼 인종차별주의자가 되지 마라. 마리오는 일본인이 만든 캐릭터로 이탈리아 배관공이고, 영어를 사용하며, 멕시코인처럼 생겼다. 또한 흑인처럼 뛰어오르고, 유대인처럼 동전을 모은다"라고 남겼다.

이후 발로텔리의 발언은 인종차별이라는 논란에 휩싸였고, 특히 유대인을 비하했다는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851,000
    • +11.18%
    • 이더리움
    • 4,648,000
    • +5.97%
    • 비트코인 캐시
    • 633,000
    • +5.15%
    • 리플
    • 858
    • +5.54%
    • 솔라나
    • 306,600
    • +7.02%
    • 에이다
    • 852
    • +4.8%
    • 이오스
    • 792
    • -0.63%
    • 트론
    • 234
    • +3.08%
    • 스텔라루멘
    • 157
    • +5.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050
    • +5.9%
    • 체인링크
    • 20,340
    • +3.14%
    • 샌드박스
    • 417
    • +5.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