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하반기 히트상품] 삼성전자 ‘커브드 UHD TV’, 빨려 들어가는 몰입감

입력 2014-12-19 10:50 수정 2014-12-1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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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생활가전

삼성전자는 지난 2월 세계 최초로 ‘커브드 UHD TV’를 출시한 이후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커브드 TV 대중화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삼성 커브드 UHD TV는 궁극의 화질, 화면이 공중에 떠 있는 듯한 감성적 곡선 디자인, 얇은 화면 테두리(베젤)가 마치 TV 속에 빨려 들어가는 듯한 강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더불어 기존 풀HD TV보다 4배나 많은 800만 화소를 하나의 화면에 담아내면서 소비자들에게 선명한 화질과 편안한 시청감을 제공한다.

특히 커브드 화면은 시야 영역을 한층 넓혀 실제보다 더 커 보이는 ‘파노라마 효과’를 선사하고 동시에 여러 명이 TV를 볼 때 측면에 앉은 사람도 평면 TV보다 더 선명한 화질과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삼성 커브드 UHD TV의 차별점은 세계 최고인 4200R(반지름이 4200㎜인 원의 휜 정도)의 곡률이다. 이는 3~4m 거리에서 TV를 시청할 때 가장 좋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7월 커브드 UHD TV 대중화를 위해 보급형 커브드 UHD TV를 선보였다. 커브드 UHD TV ‘HU7200’은 혁신적 커브드 스크린이 주는 압도적 몰입감과 UHD 업스케일링 기능, UHD 에볼루션 키트, 쉽고 편한 스마트 기능까지 삼성전자의 최신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다. 이어 커브드 풀HD TV ‘H6800’를 국내 시장에 출시하며 보급형 풀HD부터 프리미엄 UHD TV까지 커브드 풀 라인업을 구축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커브드 TV의 몰입감과 궁극의 화질이 전하는 감동과 가치를 더 많은 소비자들과 나누기 위해 합리적 가격의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며 “8년 연속 세계 판매 1위에 빛나는 1등 브랜드답게 최고의 제품과 혜택으로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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