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자원외교 국정조사 증인 출석 여부 묻자..."구름 같은 이야기, 추정하면…"

입력 2014-12-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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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구름 같은 이야기

▲이명박 전 대통령이 18일 오후 서울 신사동 한 식당에서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 등 측근들과 송년만찬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국정조사 증인 출석과 관련한 질문에 “구름 같은 이야기”라고 언급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18일 오후 측근들과 서울 시내 한 식당에서 가진 송년만찬 직전, 자원외교 국정조사에 증인으로 출석할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구름 같은 이야기를 하고 그러냐"며 "추정해서 얘기하면 안된다"고 답했다.

또 여야가 자원외교 국정조사에 합의한 데 대해서는 “국회에서 할 일 하는 일인데 나한테 물어보면 되나”라며 더 이상의 언급을 피했다.

이날 만찬은 지난 2007년 제17대 대통령 당선일과 생일이 겹치는 19일을 하루 앞두고 축하 차원에서 마련됐다.

만찬에는 친이(친 이명박)계 인사인 새누리당의 이재오 의원을 비롯해 권성동, 김용태, 조해진 의원 등 친박 현역의원들이 참석했다. 또 김효재 전 정무수석, 이동관 전 홍보수석, 권택기 전 의원 등 대선 캠프 초기부터 활동했던 20여명의 측근들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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