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BOJ 발표 앞두고 중국 제외 상승…닛케이 1.68%↑

입력 2014-12-19 11: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 주요 증시는 19일(현지시간) 오전 중국을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했다.

전날 급등한 미국 증시에 호재로 작용해 아시아증시에 영향을 줬다. 반면 중국증시는 하락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40분 현재 전일 대비 1.68% 상승한 1만7499.99를, 토픽스지수는 1.70% 오른 1399.73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09% 하락한 3054.85를,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1.18% 오른 8983.30을 기록하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1.37% 오른 2만3145.84를,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85% 상승한 3271.14를 나타내고 있다.

와코 쥬이치 노무라홀딩스 선임 투자전략가는 “우리는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입장을 확인했고 시장은 반등을 시험하려 하고 있다”고 발했다. 그는 “연준이 금리 인상을 서두리지 않겠다고 발표한 뒤 과도한 위험 회피는 진정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투자자들은 일본은행(BOJ)의 올해 마지막 통화정책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현재 경기부양을 위해 BOJ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은 가운데 이번 회의에서 추가 부양정책을 또 꺼낼지 주목된다. 지난 10월 BOJ는 시장의 예상을 깨고 추가 양적완화(QE) 정책을 내놨다.

일본증시에서 도쿄전력은 0.22% 상승했고 실리콘웨이퍼 생산업체 섬코(Sumco)는 2.83% 급등했다.

중국해운집단공사 자회사인 중해발전(China Shipping Development)은 8.18% 뛰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665,000
    • -0.22%
    • 이더리움
    • 3,092,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425,500
    • +0.24%
    • 리플
    • 792
    • +2.72%
    • 솔라나
    • 177,900
    • +0.79%
    • 에이다
    • 451
    • -0.22%
    • 이오스
    • 642
    • -0.62%
    • 트론
    • 202
    • +1%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100
    • +1.77%
    • 체인링크
    • 14,260
    • -0.63%
    • 샌드박스
    • 330
    • -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