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20~26일 ‘서울 학생 예술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서울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인 한빛맹학교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연주를 비롯해 학생뮤지컬, 예술동아리들이 각각 실력을 자랑하는 축제의 한마당이다.
20일 오후 3시 뮤지컬 공연(구로구민회관)을 시작으로, 23일 학생오케스트라, 26일 예술동아리(예원학교) 축제가 이어진다.
시교육청은 이번 축제에 대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예술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원들이 프로그램 구성과 팸플릿 제작 등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했고, 초·중·고교의 다양한 학생들이 함께 모여 의미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