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하나의 요금제로 음성ㆍ문자ㆍ데이터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빅3요금제’를 28일 출시한다.
‘빅3요금제’는 20대 모바일 매니아들을 위한 상품으로 ‘음성+문자+데이터’가 결합된 최초의 요금상품이다. 기본료 3만9000원에 음성통화 3시간 및 문자메시지(SMS) 300건이 무료 제공되며, 통화료는 10초당 17원이다.
또한 범국민데이터요금(기본료 5000원) 및 발신번호표시(CID)서비스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범국민데이터요금이 포함되어 있어 무선데이터를 아무리 많이 사용해도 데이터요금은 2만1000원까지만 청구된다. 다만 정보이용료는 별도 청구된다.
‘빅3요금제’는 신표준요금(기본료 1만2500원), 음성통화 3시간(1만8900원), 문자 300건(9000원) 및 범국민데이터요금(기본료 5000원)을 각각 사용할 경우의 합계금액(4만5400원) 보다 월 6400원 정도가 저렴하다.
또한 KTF는‘20대를 디자인하라’는 캠페인 아래 이미 출시한‘문자사랑 1100’ 및 ‘일촌요금제’등과 함께 ‘빅3요금제’가 20대 고객층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F 마케팅부문장 표현명 부사장은 “KTF의 주요 서비스를 접목시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앞으로도 KTF의 주요 고객층인 모바일 매니아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시장에 부합하는 다양한 요금제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