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109회 강성민, 김혜선의 뻔뻔함에 신물… “이제 죄책감 안 든다”

입력 2014-12-19 14: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청담동 스캔들 109회

▲청담동 스캔들 109회 (사진=SBS '청담동 스캔들' 화면 캡처)

청담동 스캔들 김혜선이 뻔뻔함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109회에서는 복희(김혜선 분)가 세란(유지인 분)에게 사업 자금을 빌려 사업을 진행하려 하자, 수호(강성민 분)가 이 사실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수호는 회사의 재정 위기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 최근 복희가 현수를 골탕먹이느라 150억원 계약까지 날리는 바람에 회사의 자금난은 더욱 악화됐다.

이를 본 복희는 수호에게 “세란이 병문안 좀 가라. 투자금 해준다고 하는데 얼굴이라고 비춰야 하지 않겠니”라고 말하며 JB그룹에 믿는 구석이 있음을 내보였다.

그러자 수호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수호는 “설마 세란이 아줌마한테 돈을 받겠다는 건 아니죠?”라고 물었고, 복희는 “왜? 뭐가 어때서?”라고 뻔뻔하게 대답했다.

이어서 복희는 “어차피 현수는 세란이한테 말 못해”라고 말했고, 수호는 “현수한테 또 무슨 짓 한 거예요?”라며 화를 냈다. 이에 복희는 “내가 걔 약점을 잡았거든. 바로 우순정”이라고 말하며 현수를 비웃었다.

그런 복희를 보며 수호는 “방금까지도 죄책감이 들었는데 이제 아니다”라며 복희를 대복상사 회장 자리에서 끌어내리려는 의도를 미약하게 내비쳤다. 하지만 복희는 이를 전혀 눈치채지 못한 듯 “무슨 죄책감?”이라고 궁금하다는 듯 물었다.

청담동 스캔들 109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청담동 스캔들 109회, 진짜 결국엔 복수를 또 못하게 되는 건가”, “청담동 스캔들 109회, 내년이 돼야 복수를 할 것 같네요”, “청담동 스캔들 109회, 은현수 저 답답이. 복희 저 만능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청담동 스캔들 109회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09:5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300,000
    • +3.51%
    • 이더리움
    • 3,188,000
    • +1.85%
    • 비트코인 캐시
    • 435,400
    • +4.49%
    • 리플
    • 727
    • +1.25%
    • 솔라나
    • 181,600
    • +2.89%
    • 에이다
    • 463
    • -0.86%
    • 이오스
    • 666
    • +2.3%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5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50
    • +3.72%
    • 체인링크
    • 14,190
    • +0.28%
    • 샌드박스
    • 343
    • +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