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타일러 권'
▲사진=타일러권 웨이보, 뉴시스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 출신의 패션디자이너 제시카와 사업가 타일러 권의 동거설이 제기됐다.
18일 홍콩 HK채널은 한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동거설을 보도했다.
이날 매체가 공개한 사진에는 제시카와 타일러 권이 다정한 모습으로 쇼핑을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이 촬영된 장소는 홍콩 센트럴의 한 쇼핑몰로 두 사람은 유아용품 매장을 둘러본 뒤 유아용 옷을 사 매장을 나갔다고 매체는 전했다.
매체는 이어 "제시카가 6개월 전부터 홍콩에 자주 머물렀다"며 "시모어 로드에 위치한 타일러 권의 아파트로 이사해 동거 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시카와 타일러 권은 앞서 열애설에 휩싸였을 당시 소속사를 통해 이를 부인했지만 지난 10월 결혼설에 제기된 바 있어 이번 동거설에도 세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소속팀인 소녀시대를 떠난 제시카는 자신의 브랜드인 '블랑 앤 에클레어'를 론칭하고 최근 디자이너로 첫발을 내디뎠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타일러 권이랑 제시카랑 동거? "타일러 권이랑 제시카랑 아직 사귀는 구나", "타일러 권이랑 제시카랑 왠 유아용품? 지인 선물해 주려고 인 것 같은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