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동] 사진=연합뉴스
고인은 1974∼1990년 상임지휘자로 서울시향을 이끌었다. 또 1988년 국내 교향악단으로는 처음으로 유럽 순회공연을 성사시켰고, 재임 기간 ‘팝스 콘서트’, ‘범세대 연주회’ 등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그는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보스턴의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 지휘과를 나왔다. 이후 중앙대학교 교수와 학장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민종 씨와, 딸 미영 씨가 있다.
고인은 1974∼1990년 상임지휘자로 서울시향을 이끌었다. 또 1988년 국내 교향악단으로는 처음으로 유럽 순회공연을 성사시켰고, 재임 기간 ‘팝스 콘서트’, ‘범세대 연주회’ 등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그는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보스턴의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 지휘과를 나왔다. 이후 중앙대학교 교수와 학장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민종 씨와, 딸 미영 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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