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비공개 결혼식…12세 연하 신부 ‘미모’ 어땠기에? 관심 급증

입력 2014-12-21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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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12월 결혼(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가수 신정환이 20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그의 12세 연하 신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신정환은 20일 오후 서울 강남 모처에서 연하의 일반인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김영희 MBC PD가 주례를 통해 두 사람을 축복했으며 가수 이정과 김나영이 축가를 불렀다.

탁재훈, 강호동, 뮤지, 조혜련, 이정, 주영훈, 윤종신, 김새롬, 이선정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으며 두 사람은 신혼여행은 생략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신정환의 신부는 패션업계에 종사하는 회사원 출신으로, 신정환보다 12세 어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를 통해 측근은 신정환의 여자 친구가 가냘픈 몸매에 상당히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고 전했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1994년 혼성그룹 룰라 멤버로 데뷔한 뒤 1998년에는 탁재훈과 남성 듀오 컨츄리꼬꼬를 결성해 절정의 인기를 누렸으나 2005년 11월 도박 혐의로 벌금 700만원에 약식기소 됐다. 이후 도박 혐의를 인정한 그는 자숙의 시간을 가진 뒤 연예계에 복귀했다.

그러나 5년 뒤인 2010년 8월 필리핀 세부 한 호텔 카지노에서 자신의 돈 250만원과 일행으로부터 빌린 돈 800만원 등 총 1050만 원으로 도박을 한 뒤 재판에 넘겨져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아 구속됐다.

그는 수감 6개월 만인 지난 2011년 12월께 가석방, 이후 자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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