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미쓰에이, 시크릿, 애프터스쿨, 달샤벳, 베스티, 크레용팝, 백아연이 걸그룹 천하장사 자리를 두고 씨름 대결을 펼친다.
21일 방송되는 '출발 드림팀'에서는 화려한 조명아래서 대한민국 남성들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던 최고의 걸그룹들이 모여 모래판 위에서 열띤 혈투를 벌일 예정이다.
지난 천하장사특집때 출연했던 씨름 전설의 6인방 이봉걸, 이승삼, 박광덕, 백승일, 이태현, 최홍만이 이번에도 감독으로 출연, 걸그룹의 씨름멘토가 된다. 이번 씨름전의 관전 포인트로는 괴력소녀들의 활약이다.
올해 설특집 드림팀에 출연해 걸그룹 씨름전 우승을 차지했던 크레용팝 소율과 작년 설특집 여자씨름 우승자인 애프터스쿨 가은, 그리고 드림팀 공식 인증 소녀장사 베스티 다혜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드림팀 출연에서 크레용팝과 베스티에 크게 당했던 달샤벳 세리는 “제가 많이 맞아봐서 안다. 힘이 장난 아니다”라며 괴력소녀들의 힘을 극찬했다.
'출발드림팀'은 21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 KBS 2TV에 방송된다.
'출발드림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출발드림팀', 기대되네" "'출발드림팀', 시크릿 애프터스쿨 누가 나오나" "'출발드림팀' 본방사수"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