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게임넷 스베누 스타리그)
스베누 스타리그 조추첨식이 시작돼 내년 2월까지 리그 대장정에 돌입했다.
온게임넷과 스베누가 함께하는 스베누 스타리그는 21일 용산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조추첨을 시작으로 리그 시작을 알렸다. 마지막 온게임넷 스타리그 우승자인 허영무와 '여제' 서지수를 비롯해 김명운, 박성균 등이 출전한다.
총 상금 규모는 5000만원으로 24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2시에 32강 듀얼토너먼트를 치른다. 내년 1월 8일부터 진행되는 16강은 풀리그로 진행되며 중계는 정소림 캐스터, 김태형, 김정민 해설 위원이 나선다. 결승전은 2월 14일 열릴 예정이다.
한편 온게임넷을 통해 '스타크래프트:부르드워'가 방송되는 것은 2012년 티빙 스타리그가 끝난지 2년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