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명배우’ 강혜정-이천희가 환상의 예능감을 선사하며 ‘종횡무진 예능 남녀’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오늘(21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226회 분에서는 김혜자-강혜정-이천희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배! 우들이 출동, ‘런닝맨’ 크리스마스 특집 ‘국민 엄마를 부탁해’ 편을 선보인다. ‘런닝맨’ 사상 가장 따뜻하고 의미 있는 크리스마스 특집이 펼쳐지는 것.
무엇보다 이날 강혜정과 이천희는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며 스페셜한 예능감을 분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서로 상반된 매력을 가진 강혜정과 이천희가 기대 이상의 찰떡 궁합을 드러내며 제작진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는 귀띔이다.
먼저 똑 소리 나는 야무진 매력의 강혜정은 다부지고 씩씩한 모습으로 촬영장에 등장, 시종일관 미소가 떠나지 않는 초긍정 모드를 발동하며, 모든 미션에서 빈틈없는 대활약을 보였다. 특히 강혜정은 여려 보이는 외모와 달리 무거운 물건을 들고 빠르게 이동해야하는 미션에서도 거침없이 물건들을 번쩍 번쩍 들어 올리는 괴력을 발휘하며 지켜보던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강혜정은 미션 진행 도중 멤버들을 향해 양쪽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순수한 기쁨을 표하는가 하면, 밀가루를 뒤집어 쓰고도 해맑은 미소를 짓는 모습으로 주위를 웃음으로 물들였다. 천진난만한 매력을 뿜어낸 강혜정의 모습에 ‘런닝맨’ 멤버들은 환호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그런가하면 이천희의 순박하고 엉성한 매력 역시 ‘런닝맨’ 현장에서 제대로 진가를 드러냈다. 이미 ‘런닝맨’ 멤버들과 돈독한 친분이 있던 이천희는 오랜만의 예능 출연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럽게 ‘런닝맨’에 적응, 이전 야외 예능 버라이어티에서 발휘했던 예능감을 되찾은 듯 ‘런닝맨’을 100% 즐기는 모습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더욱이 이천희는 변함없이 엉뚱 매력을 발산하며 ‘런닝맨’ 멤버 이광수와 ‘신-구 불운의 사나이’로 명명되는 등 완벽한 케미를 펼쳐냈다. 껑충하게 큰 키로 비주얼마저 빼다 박은 케미를 자랑한 이천희와 이광수의 ‘허당 열전’이 현장에 핵폭탄급 웃음을 선사했다.
제작진 측은 “성격도, 스타일도, 매력도 서로 다른 게스들이었지만 환상의 궁합으로 대활약을 펼쳤다”며 “크리스마스 특집인만큼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하고 유쾌한 ‘런닝맨’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민 엄마’ 김혜자와 강혜정, 이천희가 출연,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진행되는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국민엄마를 부탁해’ 편은 21일(오늘)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