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대전' '류현진' '한채영'
(사진=방송 캡처)
2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2014 가요대전'에서 엑소(EXO)가 최고의 앨범상을 비롯해 3개 부문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이날 화제가 된 것은 엑소 뿐만이 아니었다. 엑소가 수상한 최고의 앨범상을 수상하기 위해 수상자로 나선 류현진과 한채영도 화제가 됐다.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소속의 류현진은 "이 자리에 초대받아 미국에서 특별히 한국까지 왔다"고 농담을 던지는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특히 함께 수상자로 나선 한채영에 대해 "한채영을 만나게 되서 영광"이라는 말도 건넸다.
한채영 역시 류현진과 수상자로 나선 것에 대해 "축제의 자리에 류현진과 만나 영광이다"라는 말로 응대했다. 류현진은 이날 깔끔한 정장 차림에 나비 넥타이로 멋을 냈고 한채영은 몸매가 드러나는 몸에 드레스로 멋을 내 조화를 이뤘다.
한편 이날 가요대전에 류현진과 한채영이 수상자로 나선 것에 대해 네티즌은 "가요대전 류현진 한채영, 묘한 케미네" "가요대전 류현진 한채영, 역시 한채영이 몸매는 최고" "가요대전 류현진 한채영, 류현진 정말 많이 떨렸을 듯" "가요대전 류현진 한채영, 수상자 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인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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