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유가 폭락, 러시아발 경제위기설 등으로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골드바 판매량은 9월 126㎏에서 10월 132㎏, 지난달 137㎏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이달 들어서는 하루 판매량이 지난달의 두배로 늘어 보름 새 무려 160㎏의 골드바가 팔려나갔다. 이 추세를 이어간다면 이달 판매량은 250㎏을 넘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금거래소는 예상했다. 21일 오후 서울 한국금거래소에서 관계자가 골드바를 들어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