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내 생에 첫 SUV ‘티볼리’ 사전계약 실시

입력 2014-12-22 09: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쌍용자동차의 티볼리(사진제공=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신차 ‘티볼리’의 출시에 앞서 사전 계약을 실시하며, 사전계약 고객들을 대상으로 푸 경품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쌍용차는 22일 전국 270여 개 전시장에서 일제히 ‘티볼리’의 사전 계약을 개시함과 더불어 실제 차량의 내외관을 살펴 볼 수 있는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는 감각적인 디자인에 동급 최초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했다”며 “트렌드와 실용성 모두 놓치고 싶지 않은 젊은 층 소비자들에게 내 생애 첫 SUV로서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티볼리는 동급 최대 전폭(1795mm) 등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특히 앞서 공개한 동급 최대 적재공간(423ℓ)과 넓은 2열 공간으로 탑승객의 편의성을 만족시키는 동시에 다양한 레저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쌍용차 최초의 1.6 가솔린 엔진은 도심주행에 최적화된 주행안정성과 정숙성을 갖췄다. 여러 글로벌 메이커에 적용되어 탁월한 품질을 인정 받은 아이신(Aisin)사의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티볼리의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TX(MT) 1630만~1660만원 △TX(AT)1790만~1820만원 △VX 1990만~2020만원 △LX 2220만~2370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쌍용차는 사전 계약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 중 100명(출고 기준)을 추첨해 ‘티볼리 컬렉션 백팩’을 증정하며, 출고 고객 전원에게 ‘티볼리 후드티셔츠’를 증정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