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제11회 대한민국 신성장 경영대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입력 2014-12-22 12: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적극적 R&D 투자 확대로 신약개발역량 증진 인정받아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이 ‘제11회 대한민국 신성장 경영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윤상직 장관으로부터 과학기술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은 지난 19일 서울 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신성장 경영대상’에서 과학기술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신성장 경영대상은 한국지식정보화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산업자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세대 성장동력을 기반으로 한 신성장 경영활동에 기여한 기업의 업적을 포상하기 위해 제정됐다.

대웅제약은 올해 세계 최초 고혈압 및 고지혈증 동시 치료 개량신약인 ‘올로스타’와 자체 개발 특허 정제 공법의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를 발매하는 등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연구개발(R&D) 투자로 신약개발 역량 증진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또 해외시장 진출의 활성화를 위해 중국·미국·필리핀 등 7개국에 해외 법인을 운영하고, 인도네시아에 바이오의약품 공급을 위한 조인트벤처 설립 및 생산공장 구축·중국 바이펑 공장 인수 등 해외 인수합병(M&A)를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그룹으로 도약하는 점이 큰 플러스 요인이 됐다.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은 “매년 매출액의 10% 수준인 연평균 800억원 이상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비로 투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신성장 동력 발굴을 통해 의미있는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남녀공학 논의 중단' 동덕여대-총학 합의…보상 문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0: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199,000
    • +2.37%
    • 이더리움
    • 4,633,000
    • +6.38%
    • 비트코인 캐시
    • 678,500
    • +7.78%
    • 리플
    • 1,842
    • +17.47%
    • 솔라나
    • 354,900
    • +5.69%
    • 에이다
    • 1,170
    • +3.91%
    • 이오스
    • 935
    • +5.65%
    • 트론
    • 278
    • +0.36%
    • 스텔라루멘
    • 390
    • +13.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800
    • -5.16%
    • 체인링크
    • 20,760
    • +2.17%
    • 샌드박스
    • 481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