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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러)
태어나자마자 쓰레기통에 버려진 아기가 개미떼 공격을 받아 중태에 빠졌다고 최근 영국 미러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 보팔의 한 학교에서 경비원이 쓰레기통에서 아기 울음소리를 들었다. 쓰레기통을 열어보니 온 몸에 개미가 달라붙은 아기가 울고 있었고, 놀란 경비원은 개미를 털어낸 뒤 바로 병원으로 옮겼다. 아기는 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만 더 지켜봐야 하는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범인은 아기의 친모였으며, 임신 후 남자친구에게 버림받자 아기를 낳고 2시간만에 인근 쓰레기통에 버린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