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4/12/700/20141222111450_560177_700_657.jpg)
(사진=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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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웨이보)
의사와 환자 간 갈등이 심각한 중국에서 한 병원의 의료진이 수술 중 단체로 기념사진을 찍은 사실이 인터넷에 폭로돼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중국라디오방송의 인터넷판인 중국광파망(廣播網)은 21일 웨이보에 올라온 5장의 '수술 중 셀카' 사진들 때문에 자국 누리꾼들의 분노가 폭발했다고 22일 보도했다. 이들 사진에는 수술실에서 녹색 수술복과 마스크를 착용한 7~8명의 의사, 간호사가 카메라를 바라보며 손가락으로 'V'자를 만들거나 팔짱을 끼고 자세를 취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