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기자 조주희, 알고보니 배우 이영애 친구..."이렇게 예쁜 기자도 있어"

입력 2014-12-2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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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KBS영상 캡쳐)

외신기자 조주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방송된 KBS 1TV '강연 100˚C'에 출연한 조주희 기자는 '욕망을 가져라'라는 주제 하에 "자신을 위한 아름다운 욕망을 가져라"라고 조언했다. 특히 조주희 기자는 "불합리한 상황에선 당당하게 NO라고 말할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주희 기자는 미국의 주요 언론사인 ABC 뉴스의 외신 기자로, 현재 세계 7명뿐인 ABC 뉴스 글로벌 디지털 기자다. 서울 지국장을 맡고 있는 그는 한국 외에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전체를 담당하고 있다.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1학년을 마치고 미국으로 유학, 조지타운대에서 국제정치외교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조주희 기자는 미국에서 기자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CBS 워싱턴 DC 지국에서 인턴십을 거쳐, 졸업 후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ABN(아시아비즈니스뉴스)에 입사했다. 1999년부터 15년 넘게 워싱턴포스트 서울 특파원과 ABC 뉴스 서울 지국장을 겸하고 있다. 2006년 ABC뉴스가 꼽은 글로벌 디지털 기자 7인 중 한 명에 꼽히기도 했다.

영화배우 이영애와도 친한 사이라고 알려진 조주희는 조영남으로부터 "내가 만나 본 여성 중 제일 아름답다"는 찬사를 들을 만큼 빼어난 미모로도 유명하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조주희, 정말 멋진 여성이다", "조주희, 이제까지 본 여성 중에서 슈퍼울트라우먼인듯", "조주희랑 이영애랑 닮은 것 같은데...원래 친구끼리는 닮는건가?", "조주희, 같은 여자로서 정말 존경스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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