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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다음 시즌 부활을 노리는 추신수가 텍사스 레인저스의 키 플레이어로 꼽혔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22일(한국시간)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판도를 분석하며 추신수를 언급했다.2015년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키 플레이어로 추신수가 꼽혔다.
미국 ESPN은 22일(한국시간)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판도를 분석하며 "추신수를 비롯해 프린스 필더, 다르빗슈 유, 주릭슨 프로파, 데릭 홀랜드 등 올해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린 주축 선수들이 건강하게 풀시즌을 치르는 게 우선 관건이다. 추신수는 필더와 함께 팀의 중요한 키플레이어다. 이들은 모두 4할 출루율 능력이 있다. 이들이 2013년과 같은 성적을 올린다면 추신수-아드리안 벨트레-필더로 구성되는 (중심)타선은 무척 의미하는 바가 클 것"이라고 전했다.
올 시즌 추신수는 발목, 팔꿈치 부상으로 부진의 늪에 빠졌다. 시즌 123경기 출장 타율 0.242 OPS 0.714의 성적에 머물렀다. 지난 겨울 FA로 7년 1억3000만불 잭팟을 터뜨린 것에 비해 몸값을 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