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떠난 옥스프링 kt 품에 안겼다…“총액 35만달러 계약”

입력 2014-12-22 16: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옥스프링이 내년 시즌 롯데를 떠나 kt 유니폼으로 갈아입는다.

프로야구 kt 위즈는 호주 출신 투수 크리스 옥스프링(37)을 계약금 포함 총액 35만 달러에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장 183cm 몸무게 90kg의 크리스 옥스프링 선수는 1977년 5월 13일생으로 2000년 미국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입단하며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일본 한신타이거즈, LG 트윈스, 호주 시드니 블루삭스를 거쳤고, 2013년 제3회 WBC(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호주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지난 시즌에는 롯데에서 32경기 등판 10승 8패 탈삼진 130개 방어율 4.20를 기록했다.

조범현 kt 감독은 “신생구단으로서 다른 외국인선수의 빠른 리그 적응을 위해 국내 경험이 풍부한 리더가 필요해 전략적으로 영입했다”며 “기량면에서도 이닝 소화능력이 우수해 안정적으로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지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t는 앤디 시스코, 필 어윈(이상 투수), 앤디 마르테(내야수)에 이어 크리스 옥스프링과 계약하며 2015시즌 외국인선수 구성을 마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886,000
    • +3.65%
    • 이더리움
    • 2,838,000
    • +1.98%
    • 비트코인 캐시
    • 487,200
    • -0.75%
    • 리플
    • 3,485
    • +2.92%
    • 솔라나
    • 194,800
    • +5.75%
    • 에이다
    • 1,093
    • +4.59%
    • 이오스
    • 750
    • +1.63%
    • 트론
    • 329
    • -1.79%
    • 스텔라루멘
    • 41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850
    • +2.5%
    • 체인링크
    • 21,200
    • +9.73%
    • 샌드박스
    • 421
    • +4.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