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주말 전국 24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다큐멘터리 최고 흥행작 ‘워낭소리’의 기록에 한발 더 다가섰다.
20일, 개봉 24일 만에 200만(이하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관객을 돌파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지난 주말 전국 관객 76만6145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240만146명을 기록했다.
이는 ‘워낭소리’보다 23일 빠른 속도로 200만 관객을 돌파한 기록으로 이변이 없는 한 신기록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개봉 4주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뜨거운 흥행열기를 자랑하고 있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20, 21일 좌석 점유율이 60%에 육박했다. 특히, 개봉 3주차 주말보다 개봉 4주차ㅠ주말 스코어가 오히려 더 상승하는 역주행 흥행이 계속되고 있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76년 평생을 사랑해도 부족한 노부부의 아름다운 사랑과 이별을 담은 작품이다.